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캇 반 슬라이크 (문단 편집) == KBO 시절 == [[파일:두산 스캇 반 슬라이크.jpg]]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aA_1XYs5_A, width=640, height=360)]}}} || || {{{#ffffff ▲ 반슬라이크 두산 시절 응원가}}} ||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 AAA에서 뛰던 중, 6월 26일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선수로 [[두산 베어스]]와 32만 달러에 계약했다. [[SBS]] 이성훈 기자가 팟캐스트 '[[뭐니볼]]'에서 반 슬라이크 영입 후 언급한 바에 따르면, 마이애미 말린스의 구단 긴축경영 체제로 인해 승격 가능성이 없었다고 한다. 당시 베어스 팬들 대부분은 새로운 용병이 파레디스보다 낫기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타격에 수비까지 검증된 데다 류현진 경기 덕에 인지도까지 있는 선수가 들어온다고 하니 마치 [[설레발|전설의 포켓몬을 잡은 기분]]이라며 다같이 열광했다.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은 영입 직후 인터뷰에서 반 슬라이크를 지켜보다가 1군에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이 1위이고 [[오재일]]을 제외하면 딱히 부진하는 선수가 없으니 서두를 것도 없는 것으로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806291645388595&ext=na|보인다]]. 2018년 7월 5일 이천으로 이동해 훈련을 진행하고[* 1군 선수단이 [[사직 야구장|사직]] 원정을 내려가 있어 [[이천 베어스 파크|이천]]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6일 이천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2안타를 때려냈다. 경기 직후 잠실로 이동해 6일 잠실 삼성전 1군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2018년 7월 8일 콜업되어 당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삼성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윤성환]]에게 본인의 첫 안타를 때려냈고, 4회에는 초구 타격, 좌측 희생플라이로 첫 타점을 올렸다.[* 참고로 이 타점이 당일 두산의 유일한 점수였다.]이 날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2018년 7월 10일 수원 kt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다음날 경기에서는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대주자 [[류지혁]]과 교체되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 발등을 강타당해 4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앞선 타석에서 타박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반 슬라이크의 등록 이후 두산이 부진하자[* 삼성과 KT에게 많은 점수차로 졌다.] [[홍성흔|패배 토템]]이나 [[지미 파레디스|파레디스의 저주]]라는 말이 [[두산 베어스 갤러리]] 등지에서 돌고 있다. 2018년 7월 17일도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결국 2018년 7월 19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김태형 감독에 따르면 2군에서 개인 운동과 훈련을 한 뒤 경기를 해야되겠다는 판단에 내려보낸 것이라고 하므로 적응 기간을 갖고 1군에 올리겠다는 입장이다. 2군 가기 전 1군에서 남긴 성적은 19타수 2안타 .105/.100/.105에 [[OPS]] '''0.205'''로, 장타력과 선구안이 있는 타자로 평가되었으나 무볼넷에 무장타의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심지어 [[wRC+]]는 '''-70.3'''으로, wRC+가 음수가 나올 수 있구나하고 놀라게 만들었던 [[파레디스]]의 -1.0이 양반일 정도의 수치다. 표본이 적어서 큰의미는 없을 수 있으나 다른 것보다도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는 게 진짜 심각한 점이다. 그러나 2군가서도 계속해서 매가리없는 스윙에 2군급 투수의 실투를 넉넉하게 잡히는 플라이밖에 못 만드는 등 여전히 답이 없는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본인은 2군에서 내려간 자체가 자존심이 상하지 않는다고 그만큼 자기도 운동 연습 부족이 있는것 같아서 2군 리그를 좀더 체험한 다음에 준비하겠다고 하지만, 애초에 용병, 그것도 대체용병은 와서 바로 성적 내달라고 뽑는거지 한창 시즌중에 처음부터 2군에서 몸 만들라고 뽑는게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팀 용병 스카우터진이 얼마나 무능한지가 다시 드러난 셈이다. 이대로라면 반슬라이크 역시 먹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설사 아겜 브레이크 이후 정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20~30경기 뛰라고 3억을 투자한 셈이 된데다 그때쯤되면 거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적에 가까울 것이므로 그래봤자 실질적인 도움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 사실 팀성적과 타선이 용병없이도 워낙 좋아서 묻혀있지 보통 팀이라면 [[에스마일린 카리대|모 사기꾼 관광객]]마냥 '''3억받고 시즌중에 편하게 스캠치르는''' 사기꾼 취급받고 있어도 할 말 없을것이다.[* 차라리 그냥 실력자체가 미달이면 그냥 용병 꽝 걸렸다고 체념이나 하고 말 텐데 실력을 떠나 '''경기를 뛸 몸 자체가 아닌데도''' 한창 시즌 바쁘게 치르고 있는 팀에 버젓이 들어온 게 핵심이다.] 어찌보면 본인도 굉장히 운이 좋은 셈. 2018년 8월 5일 2군경기에서 드디어 홈런을 하나 쳤다. 마침 [[박건우]]가 부상으로 약 한달간 결장이라 콜업 될 가능성이 높다. 2018년 8월 6일 [[kt wiz|kt]]와의 2군 경기에서도 홈런을 쳤다. 그러나 후속 타석에서는 플라이 2개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2018년 8월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수원]] kt전에 8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한다. 그리고 복귀 첫타석에서 2루타를 적립하였다. 그러나, 10일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뜬공 3개와 병살타 1개를 적립했다. 첫 타석에서 뜬공, 1-0으로 앞서던 5회 2사 1,3루 상황이던 두번째 타석 때 2루 뜬공, 7회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도 2루 뜬공, 1-7로 지고 있던 9회의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병살타로 경기 종료. 끝내기 병살이였다. 파레디스는 1할 9푼까지 떨어졌는데, 이 분은 타율이 .111까지 떨어졌다. 2군에 내려간 지 22일 만이다. 전날 3타수 1안타 쳐놓고, 4타수 무안타에 끝내기 병살까지 쳤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33946|또 무안타, 반슬라이크 부진 계속…타율 0.111]]이라는 기사까지 나왔다. 얘가 과연 좌투 상대 플래툰으로 나온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좌투인 [[라이언 피어밴드]]에게 완벽하게 묶여버렸다. 이렇게 되면, 재취업은 불가능하다. 그러던 2018년 8월 11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롯데]]전에서 [[진명호]]를 상대로 1군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을 때렸다. 이날 성적은 4타석 2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으로 다시 한번 믿어보는 수 밖에 없게 되었다. 2018년 8월 12일 [[롯데 자이언츠|롯데]]전에서는 2루타 하나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여러번의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8년 8월 15일 [[SK 와이번스|SK]]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신기한건 팀의 12:2로 대패하는 와중에 그 2점을 모두 반슬라이크가 기록했다는 점.[* 1점은 병살타로 낸 점수여서 타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일단은 2018년 8월 11일 홈런후 "아직 한국 투수들에게 익숙하진 않아서 직구에 타이밍을 맞추고 있다. 빠르게 휘는 변화구(슬라이더)가 들어와서 홈런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기분 좋다"고 이야기했다. 즉 김태형 감독은 예전 자기스윙을, 고토 코치는 "반슬라이크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상하체 밸런스가 전혀 안 맞는 상태였다. 2군 코치진이 상하체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을 했고, 지금은 잘 맞고 있다. 2군에 가서 밸런스를 찾아온 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휴식기간 동안 퓨처스리그 서머리그때 근육통에 허리통증이 발생하여 2018년 8월 25일 kt위즈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2018년 8월 31일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잠실구장 이웃집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KBO리그 적응은 이미 했고 계속되는 유리병 부상에 LG는 고민이고 반 슬라이크는 '''"KBO리그 적응도 아직도 못하고 부진과 부상에 즉 머니머니 해도 오랫동안 쉬다보니 몸은 불었고 운동도 거의 안한 상태..'''" 2군 코칭스태프도 잘해주고 있건만 허리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하니..두산으로썬 국내 타자들이 백업도 강하다보니 외국인 타자 부재에는 크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올해도 외국인 타자 농사에는 망한거나 다름없다. 즉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태형 감독은 바로 '''"전력외로 분류'''"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11114|반슬라이크 재활군]] 두산팬들은 제대한 [[정수빈]]이 뛰어난 활약을 보이자 경찰청 용병으로 부르는 중이다. 김태형 감독이 2018년 9월 15일 경기전 “반슬라이크는 남은 시즌 계획에 없다. 이미 우리 외야가 다 찼고, 선수단 분위기도 좋다. 오히려 반슬라이크가 들어올 경우 분위기가 망가질 수 있다”라고 사실상 외인 없이 한국시리즈까지 치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실상 재활하고 시즌아웃으로 보면 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3107792|반슬라이크]] 결국, 2018년 9월 20일 공식적으로 웨이버 공시되어 퇴출되고 말았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900974|기사]] 사실 KBS N Sports [[안치용(야구)|안치용]] 해설위원이 2018년 7월 2일 매주 월요일날 방송되는 매거진 [[합의판정]]에서 타격과 수비 능력에 대한 질문에 '''"임팩트 있는 모습은 아니었고 수비도 보니깐 외야(좌, 중, 우)포지션과 1루수 수비는 보통수비로 보면 될것이며 본인의 수비위치는 정확히 없다. 좌완 투수가 나왔을땐 선발라인업에 나오던 선수인데 장타력이 뛰어난다든지 임팩트 있는 모습은 아닌것 같다. MLB 기록을 봐도 압도적이지 않으며 이름값과는 별개고 구단의 판단에는 그렇다 해도 [[지미 파레디스]]보단 잘할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이어서 '''"32만달러에 영입된거는 나쁘게 얘기하면 먹튀'''" "이돈을 챙겨서 재계약은 애시당초 하지 않을것 같다. 왜냐하면 메이저리그 출신이 금액을 받고 후반기에 잠깐 KBO리그에 오는건 뉘앙스가 아닌것 같다.[* 반슬라이크는 LA 다저스에서 6년을 뛰면서 390만 달러를 받았다. 2018년에는 마이너리그 계약이라 연봉도 제대로 못 받았던 것으로 보이니 사실상 퇴직금 개념으로 먹고 튄 셈.] 또한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도 충분한데 온것도 의아하다" 라는 멘트를 날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qYyE1Ih63Is|합의판정]] 돌이켜보면 정확하게 들어맞았는데, 임팩트는 고사하고 삽질만 했으며, 수비는 그냥저냥 했고, 먹튀짓도 제대로 했고, 메이저리그에 콜업될 기회도 있긴 했으며, 그래도 결과적으로 파레디스보다는 잘하긴 했다.[* 파레디스 sWAR -0.73/wRC+ -2.4, 반슬라이크 sWAR -0.43/wRC+ 4.5.] 아무튼 퓨처스리그가 종료되었고 반 슬라이크와 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했으며 팀을 떠나는 데 동의했다. 2012년 7월 30일에 당시 반 슬라이크 뒤에 [[제리 샌즈|나온 타자]]는 11홈런 37타점을 기록하면서 KBO에 재계약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